얼마 전에 한 외국 클라이언트와 소셜미디어에 대해 논의를 할 기회가 있었다. 그 때 클라이언트에게 했던 것이 Top-Down과 Bottom-up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통적인 PR이 Top-Down 방식, 즉 이미 Reputation을 가지고 있고 검증된 신문, TV 등을 통해 메시지를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소셜미디어는 반대로 평범한 일반인들이 메시지를 흡수하고, 이를 다양한 형태로 재생산 혹은 전달. 결국 검증된 신문, TV등에서 Buying하거나 혹은 이슈화되는 Bottom-up 방식이라는 것이다.

때마침 더랩에이치의 김호 대표가 [김호의 궁지] 파워 블로거: 영향력과 투명성라는 글에서 위와 비슷한 내용을 언급해주셨다. 그 부분만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기존의 엘리트 기자 중심의 뉴스가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뉴스라면, 소셜미디어는 시민으로부터 올라가고 확산되는 뉴스다.
Top-Down 방식에 익숙한 기업들이 얼마나 빠르게 Bottom-Up 방식에 익숙해지느냐, 그것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이를 위해서는

1. 기존의 전통적인 PR에 대한 ROI 측정 기준을 그대로 소셜미디어에 적용하거나
2. 광고와 같은 방식으로 소셜미디어에 접근한다거나
3. 인위적인 방식(혹은 허위의)으로 소셜미디어 상에서 이슈를 생산 Bottom-Up하려 하거나

등은 반드시 피해야만 할 것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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